트랜스 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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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동생이 강추(?)한 트랜스 포머..
간단하게 본 느낌을 말하자면 특촬 로봇물로 헐리우드가 찍으면 이정도 퀄리티가!?! 라는 느낌..
듣던데로 CG와 액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스토리 라인은 조금 빈약한건 사실..
그래도 후반 약 30여분간의 현란한 CG와 전투 액션신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원작 만화는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자동차로 변신하는데다..
말을 하는 자아를 가진 로봇.. 그리고 그들을 통솔하는 1명의 주인공 이라는 점에서..
딱 용자시리즈 를 떠오르게 만든다..

정리하자면..
애니와 로봇을 좋아하고 액션을 좋아한다면 약간 빈약한 스토리를 감수하더라도 꼭 볼만한 영화..
다시한번 이야기 하면 로봇들이 변신,전투하는 CG와 액션은 장난이 아니다...;;
그야말로 헐리우드 자본력의 파워를 보여주는 블록 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