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게임 DISASTER - DAY OF CRISIS -

그 좋아하던 게임도 언제 부턴가 나이먹고 잘 않하게 되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기는 모두 소유한..-_-;)
간만에 열심히 붙잡게 해준 게임.. DISASTER - DAY OF CRISIS  - 를 간단히 소개..

잡지소개

제목대로 이 게임은 재난 게임이다.. 아니 정확히는 재난을 배경으로한 액션게임 정도 된다.
주인공은 구조대 대원으로 화산, 지진, 태풍, 홍수.... 스토리상 이 모든 재난을 단 하루동안 모두 격는다. 제목대로 위기의 하루다...-_-;

게임 프롤로그엔 거대한 화산폭팔과 만나고..


본편이 시작되자마자 대지진이 일어나며..


중간중간 인명구조도 해야 한다..


그 와중에도 테러리스트들과 총격전을 펼쳐야 하며..


홍수가 나고 소나기가 내리는데 테러리스트들이 괴롭힌다. -_-;


때로는 화산이 터진 산악지역을 탈출하는 드라이빙 액션도 있다.



이게임은 원래 작년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중국의 대지진 덕에 발매일이 연기된 케이스.
초반부 주요 설정이 지진이라 당시 사회 분위기상 내놓기가 그랬던듯..

아무튼 Wii만이 가진 특유의 조작성을 매우 잘살린 게임이다. 
다양한 액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토리 역시 대략 다이하드 + 드라마 24 + 클리프 행어를 잘 믹스 해놓은듯한 스토리..
엄청난 제작비가 투여된 대작 게임은 아니지만 웰메이드 게임으로 기존 게임에 식상한 사람이 색다르게 즐기기엔 매우 좋은 게임이다.